보로노이 코스닥 상장 철회 결정

오늘은 22년 3월 공모주 '보로노이' 대해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로노이는 바이오 주로써 3월 21일 상장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달 16일, 보로노이는 돌연 상장을 철회했습니다.

그 이유를 자세히 살펴보니 보로노이가 현재 가지고 있는 '카이네이즈' 라는 기술이 이미 예전부터 나온 시대 트렌드에 맞지 않는데다가 라이선스 아웃 계약한 회사 가치가 전체 시장 중에서 터무니 없이 적은 금액이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보로노이의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바이오 기업에서 대표가 관련 전공이 아니라는 점에서 

기관투자자들은 조금 실망했다는 것입니다.

 

 

투자자들이 보로노이의 현재 상황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게 되면서 보로노이는 어쩔 수 없이 철회를 결정하게 되고 차후 조금 더 성과를 내고 증시가 안정될 때, 1년 안으로 다시 공모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이번 달, 벌써 대명에너지에 이어 2번째 철회가 이루어졌는데요, 확실히 경제가 불안하면서 증시가 흔들리니

투자자들도 확실하지 않은 기업에는 아주 냉정하게 판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번 달 남은 공모주는 '지투파워' 한 가지 인데요, 다음에는 지투파워에 대해 자세한 정보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공모주 청약 일정